가뭄에 ‘美서부 젖줄’ 미드湖 수위 낮아지며 변사체 잇따라 발견

미국 서부의 계속되는 가뭄으로 수위가 현저하게 낮아진 미드 호수에서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미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미드 호수 국립휴양지 지역의 스윔 비치에서 유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라고 AP통신이 7일 보도했다. 클라크 카운티 검시관실은 과거 실종자 기록을 살펴보면서 해당 유해가 언제 어떻게 숨졌는지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드 호수에서 사람 사체가 발견된 것은 지난 5월부터 벌써 … 가뭄에 ‘美서부 젖줄’ 미드湖 수위 낮아지며 변사체 잇따라 발견 계속 읽기